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엠마우스 가는 길
블루보틀 연남
슬로우 커피와 미니멀리즘블루보틀은 슬로우 커피이다. 다소 느리더라도 공들여 최상의 커피를 제공한다. 또 블루보틀은 더하지 않고 빼는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둔다. 최근 집 근처 경의선 숲길을 걷다 내가 좋아하는 젊은 문승지가 다듬은 블루보틀 연남을 들여다보았다. 채광과 심플한 구성우선 자연 채광이 좋다. 사방이 통창이다. 자연히 자연광과 인공 조명이 조화가 낮설지 않다. 그저 사람들이 편하게 올 수 있는 이웃집 같다. 반지하 1층은 한쪽은 카운트 공간이고 나머지 한쪽과 2층이 전부다. 커피 기구들도 심플하다, 에스프레소는 세 대다. 메저 로버S 두 대, 메저 메이저와 라마르조꼬 머신을 두었다. 드립은 드립 스테이션에 저울 도징 머신 아카이아 오라이온 두 대 EK43S 두었다. 여느 커피샆 그대로다. 가구 ..
실개천, 세상을 헤엄치다/꿈꾸는 바리스타 : 커피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
2025. 4. 26. 17:05